애플 실리콘 전환은 이제 막 절반이 지났을 뿐이다 3부-맥프로, 맥미니

2021. 11. 17. 22:09IT 이야기-애플

반응형

 

 

사진 출처: Max Tech Youtube

 

 

 

 

안녕하세요 21세기이야기꾼입니다.

 

 

오늘은 맥프로와 맥미니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겠습니다.

 

M1 맥미니가 있는데 맥프로와 같이 묶인 것에 궁금증이 생기실 수 있는데요

맥프로를 이야기하면서 왜 같이 묶일 수밖에 없는지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말 그대로 맥프로는 애플 데스크톱의 최정점 라인업입니다.

 

맥프로는 현재까지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되었는데요

-파워PC에서 인텔로 넘어가던 시기에 나온 맥프로(2006~2012)

-속칭 연탄 맥프로(2013~2019)

-맥프로(2019~)

 

 

디자인을 위해 너무 많은 것을 포기했다. 심지어 업그레이드 및 업데이트 조차도......

 

특히 가장 말이 많았던 맥프로는 바로 2세대 맥프로였는데

디자인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다고 봐도 될 정도였습니다….

(그렇다고 디자인이 아주 예뻤다고 할 수도…..)

 

이후 2019년에는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맥프로를 다시 공개하게 됩니다.

1세대 맥프로의 디자인언어를 일정부분 공유하면서도 쿨링 및 확장성에도 확실하게 신경을 쓴 모델이었습니다.

2019년에 공개된 맥프로는 쿨링 및 디자인 또한 잡고자하였다.

 

이 세 맥프로 모두 인텔의 CPU칭을 사용하고 있고 그래픽또한 외장 그래픽을 사용하고 있죠

2세대와 3세대 맥프로 GPU는 AMD의 GPU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0WWDC에서 애플실리콘으로의 이주를 밝힌 후 

1년이 지난 지금 M1Pro, M1MAX가 세상에 공개됨에 따라

맥프로의 변화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적어도 애플실리콘으로의 이주 발표 당시 2년 안으로 모든 맥 라인업을 이주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내년에는 반드시 맥프로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M1Pro, M1MAX가 M1을 기반으로 병렬식 확장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맥프로의 영우 최소 M1프로를 기반으로하여 병렬식 확장이 이루어진 SOC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위와 같은 구성이 불가능하리라는 법은 없다.(출처: Twitter Frederic_Orange)

그렇다면 M1Pro를 기준으로 증가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CPU는 20코어, GPU는 32코어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되겠죠.

M1 Max를 기준으로 한다면 CPU는 최대 40코어, GPU는 최대 128코어까지 확장이 가능하게 됩니다.

 

메모리 또한 단순 계산으로는 M1Max를 기준으로 확장시켰을 때 최소 128GB, 최대 256GB까지 확보할 수 있겠죠.

더 무서운 것은 이들 모두 기존의 맥프로와 비교하면 전력 효율이 비교도 안되게 좋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위에 두 사진은 추측일 뿐이며 동시에

이전에도 그래왔으니 이번에도 그럴 거야. 이런 식의 추론일 뿐이고,

실제로 어떻게 나올지는 말그대로 발표회를 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지만

전기를 덜 쓰고, 성능은 문제없는데 발열까지 문제없는 데스크톱이 시중에 나온다면

전문가 영역에서는 애플의 디바이스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을까 싶어지기도 합니다.

 

그럼 맥프로는 이렇게 예상을 해보는데 맥미니는 어떻게될까요?

이전에 “루머”로 맥프로의 미니버전이야기가 잠깐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이엔드 맥미니는 맥프로의 미니형태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맥미니는 엔트리 라인업에서는 그냥 맥미니로,

맥프로의 미니 버전은 맥미니 프로라는 이름으로 나오지 않을까하는 예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내년에 나올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는

새로운 아이맥 시리즈에 대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