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5. 16:28ㆍIT 이야기-애플
안녕하세요 21세기이야기꾼입니다.
오늘은 iPad Pro 소식으로 찾아왔습니다.
2021년 10월에 M1 Pro, M1 Max가 탑채된 Macbook Pro가 공개되면서 여러가지 변경 사항들을 볼 수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로고의 크기 변경이었죠. 성능과 기능만 업그레이드된 것이 아니라 아이덴티티를 나타내줄 로고의 크기도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iPad Pro도 이렇게 변할 수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먼저 기사를 보신 후, 제 관점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기사는 번역된 것이므로 자세한 뉘앙스를 원하신다면 걸어둔 링크에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다음 iPad Pro는 무선 충전을 허용하는 대형 유리 Apple 로고를 특징으로 할 수 있습니다.
Bloomberg의 Mark Gurman과 Debby Wu는 작년에 Apple이 무선 충전 기능을 위해 뒷면이 유리로 된 새로운 iPad Pro를 테스트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최근 뉴스레터에서 Gurman은 새로운 iPad Pro가 2022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iPad Pro가 여전히 무선 충전 기능을 제공할 예정인 반면, 9to5Mac의 Filipe Espósito는 오늘 Apple이 파손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인해 테스트 후 유리 후면 디자인을 폐기했을 수 있다고 오늘 보고했습니다. 보고서는 Apple의 디자인 계획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소식통을 인용하여 Apple이 여전히 무선 충전이 가능한 유리로 만들어진 더 큰 Apple 로고가 있는 iPad Pro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고 주장합니다.
프로토타입 중 하나는 우발적인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iPhone보다 자석이 더 강한 MagSafe를 갖추고 있으며 iPhone의 MagSafe에 비해 더 빠른 무선 충전 속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Apple이 내부적으로 여러 제품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유리 Apple 로고가 있는 iPad Pro가 출시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다음 iPad Pro에는 무선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일종의 새로운 디자인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에 동의하는 것 같습니다. 2022년 이후의 장치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출시 날짜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기사출처: https://www.macrumors.com/2022/01/14/ipad-pro-glass-apple-logo-prototype-report/
번역: Google Translate
2. 21세기이야기꾼의 관점
iPad Pro의 경우 지난해 M1 칩이 들어간 버전을 공개하면서 성능 향상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대규모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mini LED 디스플레이 채택, USB Thunderbolt 4 등이 있었죠. 하지만 여전히 충전은 유선으로만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iPhone은 12시리즈부터 Magsafe를 채택하면서 무선 충전을 지원하게 되었죠. Macbook의 경우에도 Magsafe가 있지만 무선 충전은 아니죠. 이러한 환경에서 iPad에도 Magsafe 지원 가능성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기기의 휴대성은 iPhone에는 다소 밀릴 수 있지만 iPad도 태블릿으로서 휴대성이 있고, 하드웨어의 잠재력만 놓고 본다면 iPhone보다 할 수 있는 것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iPad에 Magsafe가 부착된다면 충전도 원활하게 되면서 고성능 디스플레이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최근 Apple은 iPad Pro의 주요 액세서리로 iPad용 매직 키보드를 중점적으로 어필하는 모습을 보였죠. 만약 iPhone과 같은 후면에 붙이는 방식으로 된다면 iPad용 매직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질지는 의문입니다. 자력을 강하게 한다면 케이스를 부착한 상태에서도 뒤에 Magsafe를 부착하여 충전할 수 있겠지만 Apple의 디자인에 대한 고집을 고려한다면 쉽게 생각할 수 없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이전 포스트에서도 말씀드린 적이 있는 부분인데, 디자인을 보고 바로 Apple을 떠올릴 수 있는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pple을 떠올릴 수 있다면 미적으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도 Apple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할 수 있기 때문이죠. 대표적인 것이 iMac 하단의 두꺼운 Chin과 iPhone, Macbook Pro에 있는 Notch이죠. iPad는 굳이 Notch가 필요한 디자인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것으로 Apple이라는 아이덴티티를 강조할 필요성은 있어보입니다.
보통은 호불호를 안고서라도 기능과 디자인을 잡으려고 했던 Apple이기에-물론 전부 성공한 것은 아니고 크게 실패한 것들도 있습니다-너무 쉽게 예측이 되는 디자인으로 나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iPad Pro의 공개가 작년처럼 M1 시리즈 공개 이후에 되는 것이라면 M2가 탑재된 iPad Pro는 2022년이 아니라 2023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1년 조금 넘는 시간이 있어보이지만 실제로 양산해서 소비자에 손에 들어오게 하려면 올해 하반기에는 기술적인 완성은 끝나야 합니다.
사실 주목도가 태블릿 사이에서는 높지만 Apple의 라인업 전체에서는 iPhone과 Mac 시리즈보다는 덜하기 때문에 오히려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이 조금 늦게 반영되는 느낌도 없진 않습니다. 그래도 Magsafe 충전이 가능한 iPad Pro가 나오면 그것 나름대로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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