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2. 01:12ㆍIT 이야기-애플
안녕하세요 21세기이야기꾼입니다.
Intel의 모바일 i9이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Apple M1 Max와 비교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벤치마크 상의 결과로는 Intel의 승리라고는 하는데 정말 그런지는 조금 봐야할 것 같습니다.
먼저 번역된 해외 기사를 보신 후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번역된 것이므로 보다 정확한 뉘앙스를 원하신다면 링크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벤치마크를 통해 Intel의 최신 Core i9 칩이 몇 가지 주의 사항으로 Apple의 M1 Max보다 성능이 우수함을 확인
Intel의 새로운 12세대 Core i9 프로세서가 탑재된 최초의 노트북 중 하나인 MSI의 새로운 GE76 Raider에 대한 벤치마크 결과가 확인되기 시작했습니다.
Intel은 이전에 새로운 고급형 Core i9 프로세서가 16인치 MacBook Pro에서 Apple의 M1 Max 칩보다 빠르다고 말했으며 Macworld에서 언급했듯이 초기 Geekbench 5 결과는 이 주장을 확인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Geekbench 5 결과에 따르면 Core i9-12900HK 프로세서가 탑재된 GE76 Raider는 평균 멀티코어 점수가 12,707점인 반면 M1 Max 칩이 탑재된 16인치 MacBook Pro는 평균 멀티코어 점수가 12,244점입니다. 이것은 Core i9 프로세서가 이 특정 비교에서 M1 Max 칩보다 약 4% 더 빠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장 큰 주의 사항 중 하나는 전력 효율성입니다. PCWorld는 CPU 전용 Cinebench R23 벤치마크를 실행하는 동안 벽에서 새로운 GE76 Raider의 전력 소모를 측정한 결과 Core i9가 일관되게 100와트 범위에 있었고 심지어 잠시 140와트까지 급증했음을 발견했습니다. 그에 비해 AnandTech는 16인치 MacBook Pro에서 동일한 Cinebench R23 벤치마크를 실행할 때 M1 Max 칩이 벽에서 끌어오는 전력이 약 40와트임을 발견했습니다.
Core i9가 훨씬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하면서 배터리 수명은 상당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PCWorld는 새로운 GE76 Raider가 거의 6시간의 오프라인 비디오 재생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Apple은 최신 16형 MacBook Pro를 오프라인 비디오 재생을 위해 최대 21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고 광고합니다. 디스플레이 밝기 및 기타 요인에 잠재적인 차이가 있더라도 16형 MacBook Pro는 분명히 배터리로 더 오래 실행됩니다.
GE76 Raider는 두께가 1인치가 조금 넘고 무게가 거의 6.5파운드에 달하는 17인치 게임용 노트북으로 디자인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에 비해 새로운 16인치 MacBook Pro는 두께가 0.66인치이고 무게가 4.8파운드입니다.
대체로 새로운 Core i9 프로세서가 M1 Max 칩보다 빠르다는 Intel의 주장이 뒷받침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Apple은 MacBook과 같은 얇고 가벼운 노트북을 위해 자체 전력 효율적인 칩으로 전환한 것을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에어와 맥북 프로. 그리고 올해 말에 M2 칩이 출시될 예정이므로 Apple은 이제 막 시작 단계에 불과합니다.
기사출처: https://www.macrumors.com/2022/01/26/intel-core-i9-12th-gen-vs-m1-max-benchmarks/
2. 벤치마크 수치는 앞섰지만 거기까지였고, 오히려 Apple M1 Max가 홍보가 되어버린 비교
드디어 Intel의 모바일 i9이 나오면서 Apple의 M1 Max와의 직접적인 비교가 이루어지기 시작했죠. 하지만 생각보다 M1 Max와의 비교 글이 많이 보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벤치마크의 스코어는 Intel의 모바일 i9이 앞섰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아무래도 다른 것들이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전력 대비 성능
Intel의 경우 12세대 Alder-Lake로 오면서 이전 세대에 비해 전력 소모가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M1 Max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많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는데, 그에 비해 스코어는 크게 차이가 나고 있지 않았죠. 이에 따라 Intel의 모바일 i9이 새로 나왔음에도 오히려 Apple의 M1 Max의 성능이 검증되고, 홍보까지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의 특성상 전력 소모가 크다는 것은 배터리 닳는 속도가 빠르다는 것인데 i9급이면 게이밍 또는 작업용으로 가능한 라인업에서 배터리 소모가 상대적으로 빠르다면 메리트가 많이 떨어지죠. 게다가 Macbook의 경우 전원이 꽂혀있을 때와 배터리 상태에서의 성능이 큰 차이가 없는 반면 Intel의 경우 성능 차이가 상대적으로 눈에 띄는 편입니다.
상대적으로 최신의 프로세서임에도 성능 비교에 대한 홍보 자료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은 것은 위와 같은 이유로 Intel도 어느정도 성능 차이를 인정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가능하게 합니다.
올해는 Apple Silicon Transition의 완료되는 해이므로 아직 남은 Intel Mac 제품이 Apple Silicon으로 대체된 모습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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