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l, 12세대 Alder-Lake 모바일 및 데스크톱 프로세서 발표

 

 

안녕하세요 21세기이야기꾼입니다.

Intel은 CES2022에서 데스크톱 및 모바일 프로세서를 발표했습니다.

각 프로세서들의 특징을 기사 번역으로 살펴보고 제 관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진의 경우 모든 사진을 첨부하지 않고 일부만 참조하였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걸어둔 링크를 타고 가시어 확인하여주시기 바랍니다.

 

 

1. Intel, 12세대 Alder-Lake 모바일 및 데스크톱 프로세서 발표

 

28개의 새로운 12세대 Intel 코어 모바일 및 22개의 데스크탑 프로세서가 강력한 게임 및 크리에이터 중심의 노트북 및 데스크탑, 엔터프라이즈급 시스템 및 IoT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합니다.

 

Intel 12세대 모바일 프로세서와 데스크톱 프로세서 특징(사진출처: videocardz)

 

주요 사항

• Intel은 플래그십 Intel® 코어™ i9-12900HK(역사상 가장 빠른 모바일 프로세서1 및 세계 최고의 모바일 게임 플랫폼2)를 탑재한 새로운 H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 출시를 주도하는 Intel 7 프로세스 기반의 12세대 Intel®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제품군을 발표했습니다. 
• Intel은 게임, 창작, 생산성을 위한 최고의 확장 가능한 성능과 성능을 갖춘 새로운 65와트 및 35와트 12세대 Intel 코어 데스크탑 프로세서를 소개합니다.
• Intel은 최신 초슬림 및 초경량 노트북 디자인을 지원하는 곧 출시될 12세대 Intel 코어 U 및 P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의 사양을 공개합니다.
• Intel은 인텔리전트 협업을 포함하여 새로운 사양 기술과 핵심 경험 지표(KEI)를 통합하는 Intel® Evo™ 플랫폼에 대한 업데이트를 공유합니다.
• Intel은 소규모 기업에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확장된 상업적 지원을 위해 새로운 Intel vPro® 플랫폼 제품인 Intel vPro® Essentials 및 Intel vPro® Enterprise를 발표했습니다.

광범위한 12세대 Intel Core 모바일 제품군에는 새로운 U 시리즈 및 P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도 포함됩니다. 최대 14개의 코어와 20개의 스레드와 Intel® Iris® Xe 통합 그래픽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P-시리즈 프로세서는 28W 기본 전력에서 작동하며 성능이 얇고 가벼운 노트북용으로 설계되었으며 U-시리즈 프로세서는 9~15W에서 작동며 폼팩터에 최적화된 얇고 가벼운 노트북용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러한 모바일 프로세서는 폴더블, 2 and 1, 분리형 등을 포함하여 OEM이 2022년에 제공할 다양한 얇고 가벼운 노트북 및 최첨단 폼 팩터에 필요한 성능에 맞게 맞춤 제작되었습니다.

 

일상적인 워크로드, 비즈니스 생산성, FHD(완전 고화질) 게임까지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이 12세대 Intel Core U 및 P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는  Windows용 및 Chrome 운영 체제로 설계된 장치를 포함하여 2022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12세대 Intel 코어 데스크탑 프로세서 제품군 추가 및 새로운 플랫폼 옵션

 

22개의 새로운 프로세서가 12세대 Intel Core 데스크탑 프로세서 제품군에 추가되었으며 Intel Core i9에서 Pentium 및 Celeron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이 프로세서(65와트 및 35와트)는 게임, 창작 및 생산성을 위한 확장 가능한 전력과 뛰어난 성능을 제공합니다. Intel은 또한 새로운 65와트 프로세서와 함께 제공되는 새로운 Intel® Laminar Coolers를 출시했습니다.

 

또한 Intel은 광범위한 소비자 프로세서를 지원할 새로운 Intel® H670, H610 및 B660 칩셋을 출시했습니다. 새로운 칩셋 옵션은 PCIe 4.0 레인, 통합 Intel Wi-Fi 6E(Gig+) 및 Intel® VMD(볼륨 관리 장치)와 같은 뛰어난 Z 시리즈 플랫폼 기능과 메모리 오버클러킹 지원을 제공합니다.

 

 

2. 21세기이야기꾼의 관점 

PC 시장에서는 AMD의 추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2020년 주요 고객인 Apple은 자체 칩인 Apple Silicon으로의 이주를 선언하면서

데스크톱, 모바일 시장에서 위치가 더욱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자 절치부심해서 나온 제품은 바로 12세대 Alder-Lake였습니다.

 

하지만 12세대가 출시되기 전 Apple은 M1 Pro와 M1 Max를 공개합니다. 저전력으로 고성능을 내는 이 Apple의 칩은 다시 한 번 시장에 큰 충격을 가져다 주었죠. 즉 Intel은 12세대 CPU를 발표하면서 PC 시장 라이벌인 AMD와 자사 반도체로 이주를 선언한 Apple을 동시에 상대해야하는 상황이 되었고, 그 난이도는 매우 높았죠.

 

우선 성능을 Apple의 정의가 아닌 말 그대로 스펙에 따른 수치 결과물로만 놓고 본다면 12세대 Alder-Lake의 성능은 잘 나온 것은 맞습니다. i9의 경우 고성능 코어 8개에 16스레드, 고효율 코어 8개 8스레드로서 총 16코어 24스레드의 스펙을 갖고 있죠.

AMD의 Zen3 시리즈의 경우 고성능 코어만 존재하고 있죠. Apple의 M1 Max의 CPU는 고성능 8코어, 고효율 2코어 구성의 10코어 구성입니다. 

 

눈에 보이는 스펙 상 코어의 수도 더 많고 전력 소모도 더 많으므로 수치가 잘 나와야만 하는 상황이 이상하지는 않지만

최근에 AMD, Apple에 밀린 Intel의 입장에서는 우선 스코어를 앞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Intel은 이제 모바일 프로세서를 CES2022에서 공개했습니다.

 

모바일 시장에서도 데스크톱 시장처럼 여러가지 선택지를 고민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Intel의 부활 및 귀환의 신호탄은 쏘아 올라간 상태이며 Intel에서 제공한 성능 비교표가 아닌 실사용에 따른 성능 및 각종 벤치마크를 통한 수치 비교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랩탑을 구매할 수 있는 날이 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데스크톱 프로세서도 i9-12900KS를 공개했죠. i9-12900K보다도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서 최대 클록이 5.5Ghz인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이 경우 수율 문제로 시장에서 구하는 것은 그리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그래도 KS라인업은 i9뿐만 아니라 아래 라인업에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