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11. 22:24ㆍ한국어교육 이야기
안녕하세요 21세기이야기꾼입니다.
저번 포스트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오늘은 대학원 과정을 통해 한국어교원자격증을 취득을 하려는 분들에게 유용하게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원은 크게 일반대학원과 교육대학원(특수대학원)으로 나뉩니다.
여러분들이 대학원을 가신다면 석사과정으로 시작하게 되실 텐데요.
일반대학원은 “한국어학”, 교육대학원은 “외국어로서의한국어교육”
이런 식으로 전공 명칭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학교마다 세세한 명칭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전공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반대학원과 교육대학원의 차이를 어느정도 가늠하실 수 있으신가요??
한국어학-외국어로서의 한국어에 대하여 공부
외국어로서의한국어교육학-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어떻게 가를칠 것인가에 대하여 공부
또한 교육대학원의 경우 주로 저녁에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대학원은 그와 반대로 오전에 주로 수업이 진행되죠.
이렇게 여러분이 일반대학원이든, 교육대학원이든 한국어교원자격증을 위해 대학원에 입학하셨다면
졸업하는 그 순간까지 꼼꼼하게 챙기셔야할 게 있습니다.
바로 자격증 취득을 위해 영역 및 그에 따른 이수과목을 적절히 이행하고 있는지를 파악하셔야 합니다.
교원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1~5영역에 해당하는 과목들과 해당하는 학점을 충족시켜야하는데
이를 제 때 체크하지 못할 경우 졸업에 큰 차질을 겪게 되기 때문이죠
영역 및 과목은 국립국어원 한국어교원자격관련 페이지에 가시면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 보시면 교육 카테고리에 한국어교원자격 보이시죠? 여기에 들어가셔서 반드시 확인하셔야합니다!!
아래는 영역별 필수이수학점입니다.
매학기 시간표가 나오고 보통은 영역 및 이수학점을 고려하여 시간표가 구성되는데
간혹 그것이 지켜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대학원 행정실에서 챙겨주지는 않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스스로 확인하셔서
문제가 있을 경우 전공주임교수님께 바로 말씀을 하셔서 학기 시작 전 해결책을 찾으셔야합니다.
누구는 이른 시기에, 누구는 늦은 시기에 대학원에 들어올 수 있지만
대학원에 다니는 시간은 하루하루가 소중하기 때문이죠.
물론 이러한 체크는 일반대학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보니 대학원을 왔는데 생각보다 행정적인 절차를 많이 신경써야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실 거예요.
맞습니다.
대학원의 본래 목적은 스스로 연구하고 그에 대한 결과물을 도출한 후 그것을 하나의 글로 표현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지만 현실은 여러분들이 이런 행정적인 부분을 놓친다면 아무리 연구가 잘되고, 결과물이 잘 나왔다고 하더라도 졸업을 하실 수 없습니다.
졸업을 못한다는 것은 한국어교원자격증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겠죠?
그렇기 때문에 대학원에 입학을 하셨다면 그 때부터 과제 및 연구도 충실하게 이행하셔야하지만
동시에 행정적인 부분도 같이 신경 써주셔야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다음은 쉬어가는 차원으로 한 주간 한국어교육 관련 주요 소식들을 정리하는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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