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아이폰으로 8K 촬영을??, 출시가 미뤄진 그 기능

2021. 12. 14. 22:20IT 이야기-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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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세기이야기꾼입니다.

오늘은 애플 관련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하나는 아이폰14프로와 관련된 내용이고 다른 하나는 MacOS관련 이야기입니다.

 

1. 아이폰으로 8K촬영을 한다고?-아이폰14Pro 라인업

 

 

아래는 이번 아이폰14프로 관련 루머 기사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아이폰 Pro라인업 루머는 늘 설렌다(출처: macrumors.com)

 

앞서 소문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Jeff Pu는 애플이 2022년 9월에 6.1인치 아이폰 14, 6.7인치 아이폰 14 맥스, 6.1인치 아이폰 14 프로, 6.7인치 아이폰 14 프로 맥스 등 4가지 아이폰 14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MacRumors가 입수한 Haitong International Securities의 연구 노트에서 Pu는 두 가지 Pro 모델에 업그레이드된 48메가픽셀 와이드 렌즈와 12메가픽셀 울트라 와이드 및 망원 렌즈가 포함된 트리플 렌즈 후면 카메라 시스템이 장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4월에 4800만 화소 렌즈가 8K 비디오 녹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주장한 TF International Securities의 분석가 Ming-Chi Kuo가 공유한 정보와 일치합니다.

Pu는 또한 iPhone 14 Pro 모델에 iPhone 13 Pro 모델의 6GB에서 8GB RAM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 소문은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4개의 iPhone 14 모델이 모두 120Hz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는 그의 주장과 같이 Pu가 예측한 일부 다른 iPhone 14 사양은 가능성이 훨씬 낮아 보입니다. 지난 9월 디스플레이 산업 분석가인 Ross Young은 표준 iPhone 14 및 iPhone 14 Max 모델은 60Hz 디스플레이를 고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Pu는 또한 iPhone 13 라인업이 128GB에서 시작하지만 표준 iPhone 14 모델은 64GB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Pu는 Apple 소문에 대해 혼합된 실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는 미니 LED 디스플레이가 있는 16인치 MacBook Pro 및 iPad Pro 모델이 2021년에 출시될 것이라고 정확하게 주장했지만 2019년에 출시되는 3D 감지 카메라가 있는 HomePod에 대해서는 틀렸습니다.

 

출처: http://macrumors.com

번역: Google

 

 

 

2. Universal Control은 언제쯤??

Mac유저를 설레게하는 기능은 언제?(출처: Apple)

 

지난 WWDC21에서 MacOS의 신기능으로 Universal Control이 소개되었죠.

하나의 트랙패드로 아이맥, 맥북, 아이패드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었죠.

단순히 화면을 확장하여 쓰는 Sidecar 기능이 아닌 여러 기기를 하나의 기기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었죠.

 

WWDC21 당시에도 M1 iMac, M1 Macbook Pro, iPad Pro를 하나의 트랙패드, 하나의 키보드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었죠.

그리고 올해 가을 macOS Monterey가 출시되면서 이 기능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았지만........

 

공식 홈페이지에 이렇게 표기가 되어있더군요...

 

Available this spring

 

즉 돌아오는 봄에 사용이 가능하다는 뜻이죠..... 

이번에 iOS, iPadOS, macOS가 업데이트 되면서 Mac라인업의 경우 Universal Control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지만 공식 홈페이지에 위와 같은 표기로 내년 봄까지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3. 오늘 내용에 대한 주관적인 감상

우선 애플의 아이폰, 특히 Pro라인업은 말 그대로 Pro를 위한 기능들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12Pro에서는 ProRaw 기능이 추가되었고, 13Pro에서는 시네마틱모드 추가 및 ProRes 촬영 기능이 추가되었고, 이 때문에 아이폰의 용량은 최대 1TB까지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루머로 무려 8K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떴죠. 물론 루머입니다! 하지만 애플은 Pro라인업의 경우 자신들의 기기가 점점 단순히 소비재로서의 스마트폰이 아닌 자본재로서의 스마트 디바이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폰14에서는 시네마틱모드가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될 것 같고, 그 외에는 카메라 성능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차원으로 업그레이드가 될 것 같습니다. A16의 성능은....... 누가 의심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이번 아이폰14Pro라인업과 관련하여 루머를 올린 사람이 모든 루머를 맞추지는 못했다는 점에서 Pro라인업으로 가는 아이폰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정도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면 Universal Control이 늦춰진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WWDC이후 시간이 없었다고 볼 수는 없는데, 결국 2022년까지 넘어가게 됐다는 것은 Mac사용자 혹은 Mac을 구매할 사람들에게는 보완할 것이 많은 기술을 성급하게 공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인식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나의 기기를 여러 디스플레이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기기를 하나의 디바이스로 컨트롤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라는 점은 알지만 그 기능을 기다렸던 사람들에게는 아쉬움을 안겨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이번 Monterey에서 Universal Control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놓은 상태이니 내년 봄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내년 봄이라고 했지, 구체적으로 시기를 언제라고 말하지 않아 3~5월 사이에 나온다고 보면 늦을 경우 WWDC22 직전에 공개될 가능성도 없다고 볼 수는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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