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16. 21:36ㆍIT 이야기-애플
안녕하세요 21세기이야기꾼입니다.
애플의 M1칩 기반의 하드웨어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왔는데
오늘은 잠깐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바로 전성비인데요
전력 대비 성능으로서 이는 애플이 애플실리콘으로의 이주를 밝히고 나서
처음으로 M1칩이 발표될 때도 저전력으로 고성능을 낼 수 있다고 강조했죠.
그리고 이번 M1 Pro, M1 Max 발표 때에는 아예 대놓고
성능의 정의를 전력 대비 성능으로 본다고 언급했습니다.
저 위의 사진은 CPU비교인데 보면 가로 축은 전력 소비량이고 세로 축은 성능입니다.
M1과 M1 Pro, M1 Max를 보시면 각각 비슷한 라인업의 칩들과 비교했을 시
더 적은 전력으로 더 높은 성능을 낼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GPU의 소비전력 대비 성능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100와트를 적게 쓰면서도 최고급 노트북 GPU의 성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죠.
CPU, GPU모두 적은 전력으로 고성능을 낼 수 있다는 것이
M1 시리즈의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M1도 동급에서는 전성비가 엄청납니다.)
위의 두 사진은 애플에서 공개한 자료이니
실제 테스트에서 어떻게 차이가 날 수 있는지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 첨부할 내용은 M1 Max 맥북 프로 스톡 모델과 애플 데스크톱의 정점에 있는 맥프로와의 비교입니다.
Max Tech 유튜브에서 확인하였습니다. 아래는 두 모델간의 스펙입니다.
비교에 사용된 맥프로는 데스크톱으로서 반드시 코드가 꽂혀있어야만 합니다.
영상 편집과 관련된 부분에서의 비교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16인치 M1 Max 맥북 프로가 1.5만 달러의 맥프로보다도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ProRes파일을 다룰 땐 더 큰 차이를 확인할 수 있죠.
맥프로의 경우 따로 애프터버너 카드를 2천달러(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70만원으로 표기)를 사서 장착을 해야
그나마 속도가 빨라지는데 이마저도 16인치 M1 Max 맥북 프로보다 느린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용자 자신이 지금 새로운 하드웨어가 필요한데
엄청나게 하드한 파일을 다루거나 복잡한 3D 그래픽을 사용한다든지 말 그대로 전문적인 영역의 작업을 하고 있다면
현재까지는 답은 "16인치 M1 Max 맥북 프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 포스트인 2부에서 언급했지만
지금보다 더 큰 화면에 고성능을 원한다면 M1 Pro, M1 Max 버전 아이맥을 기다리면 됩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맥프로와 하이엔드 맥미니를 언급해보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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