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실리콘 아이맥 이야기-아이맥은 업그레이드가 되어야한다

고급형 아이맥 디자인 루머 (출처: Ian Zelbo Twitter)

 

 

안녕하세요 21세기 이야기꾼입니다.

지난 애플실리콘 이주 2부에서 아이맥 라입업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내용을 약간 보완, 수정하는 글입니다.

 

 

먼저 M1칩 시리즈 제품들이 어떤 제품들을 대체하였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맥북에어>>>M1 맥북에어

2. 13인치 맥북프로 기본형>>>M1 맥북 프로(13인치)

3. 맥미니>>> M1 맥미니

4. 21.5인치 아이맥>>>24인치 M1 아이맥

 

보시면 M1 시리즈 제품들은 모두 애플의 엔트리 라인업을 대체하였고

4개의 제품군 모두 기존의 라인업과 비교했을 때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러면 M1 Pro, M1 Max가 나온 시점에서 현재 인텔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제품군은

27인치 아이맥, 맥프로, 고사양 맥미니 

 

이렇게 세 라인업이 있죠.(아이맥 프로는 올해 6월 단종되었기 때문에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맥프로는 애플실리콘 이주의 종착지가 될 것이므로 논외로 하고

27인치 아이맥 라인업을 다시 다뤄보겠습니다.

 

2020 27인치 아이맥 발매 당시 대부분의 평가는

아이맥 프로보다 나은 아이맥이었습니다.

 

2020 27인치 아이맥은 2017에 발매된 아이맥프로를 넘어섰다.

2020 27인치 아이맥 - 최대 10코어 CPU, 최대 128GB 메모리, 라데온 5700XT(VRAM 16GB)로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2021 M1 Pro, Max  - 10코어(8+2) CPU, 최대 32GB 메모리(M1 Max-최대64GB메모리), 16코어 GPU(M1 Max-32코어GPU)

 

이전 모델을 능가하는 아이맥이 나오려면 병렬 구성이 답일 수도??                                    (출처: Frederic_Orange Twitter)

CPU의 경우 같은 10코어 구성이어도 인텔의 경우 성능코어 10코어로 구성된 반면 M1 Pro, M1 MAX는 성능8+효율2 조합이기 때문에

최고사양에서 다운그레이드의 느낌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메모리와 GPU의 경우에도 M1 Pro가 좋은 것과는 별개로 눈에 보이는 스펙이 다운그레이드처럼 보일 수 있죠.

 

그렇다면 이것을 상쇄시키려면 결국 SoC의 병렬 구성으로 해결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급을 나누는 거죠. 하나는 단일 SoC, 다른 하나는 병렬 구성인 SoC로요.

 

단일 SoC의 경우 M1 Max가, 병렬일 경우 M1 Pro 병렬 구성이 될 가능성이 있겠네요

 

M1 Max로 안하는 이유라면요??

쉿!!! 맥프로가 있잖아요!!!!!

 

매인 SoC는 이렇게 추측을 해볼 수 있는데 정말 궁금한 부분은

오히려 쿨링 부분입니다.

 

M1 아이맥의 쿨링 시스템이다.

M1 아이맥의 경우 모니터 하단 부분에 M1칩, 쿨링팬등을 모아놓을 수 있었으나

고급형 아이맥의 경우 더 커진 칩으로 인해 더 큰 팬이 필요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쿨링도 해결하면서 기능적, 미적 디자인까지 어떻게 해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맥 고급형 라인업들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애플실리콘으로의 이주는 단순히 자체 생산 칩을 사용하는 것을 넘어

모든 라인업이 이전의 라인업들보다 "업그레이드"가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형 아이맥이 어떻게 리뉴얼될지 기대하며 오늘 포스트는 마치겠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애플의 셀프 서비스 수리 프로그램 관련 포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