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능력시험(TOPIK)이란?

 

 

안녕하세요. 21세기이야기꾼입니다.

오늘은 한국어능력시험에 대하여 간단하게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KBS한국어능력시험이 아닌 토픽(TOPIK)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외국인 학생들이 우리나라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토픽 급수가 있어야 할 정도로

공신력이 있는 시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큰 변화가 있었죠?

바로 토픽 말하기 시험입니다.

 

 

단순히 짜여진 원고를 보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서 어떻게 의사소통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토익 스피킹, 오픽 등 영어 말하기 시험들은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아직은 시범단계이지만 정식으로 진행된다면 의사소통 능력을 검증하는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차 시범 시험은 지난 10월 23일에 진행되었으며

2차 시범 시험은 12월 18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2차 시범 시험 모집은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라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시험 시험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토픽에 대해서는 조금 진지하게 접근을 해보고자 합니다.

바로 "외국인 학생이 한국의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제시된 토픽 등급은 현재 단계로도 충분한가"입니다.

 

여러 연구자 및 한국어 교원분들의 노고가 바탕이 된 시험이지만

그것이 현재 대학 입학을 위한 토픽 등급은 입학 후 대학 생활을 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한 이야기를 하기 전 토픽 시험에 대하여 토픽의 목적이 무엇이고

각 등급에 따른 목표는 어떻게 설정되어있으며 이 목표가 대학 생활에 적합한지를 다뤄보겠습니다.

 

그리고 왜 한국 대학 입학을 위한 토픽 등급이 현실 대학에서 쓰이는 언어 수준에 비해 낮게 책정되어있는지를

제 나름대로 분석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바로 다음 포스팅에서 언급할 내용은 아니고

포스트 하나하나가 진지하게 접근을 해야할 부분이기 때문에

토픽 관련 포스트 속도는 다소 느릴 수 있습니다.

 

대신 그만큼 최대한 성의를 다하여 준비해보겠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논문 주제 선정 관련하여 올려보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