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 석사과정 논문쓰기 2부-커뮤니케이션도 요령이다

2021. 11. 14. 23:17한국어교육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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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과정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요령도 중요한 스킬입니다.

안녕하세요 21세기이야기꾼입니다.

오늘은 석사과정 2부로서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누구와의 커뮤니케이션일까요?

바로 지도교수님과의 커뮤니케이션입니다.

 

해당 교수님을 보고 대학원을 지원했을 수도 있고

대학원에 와서 지도교수님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지도교수님이 계시다면 여러분의 논문은 지도교수님과의 커뮤니케이션 없이 독단적으로 진행될 수는 없습니다.

 

주제 설정부터 연구 설계, 연구 방법 등 여러분의 논문과 관련하여

모든 것들을 지도교수님과 의논을 해야합니다

 

 

지도교수님의 지도 없이 논문은 완성될 수 없습니다.

 

그럼 무엇이 커뮤니케이션 요령인지 궁금해지겠죠?

당연하지만 의외로 잘 안지켜지는 것들입니다.

 

바로 대뜸 "교수님 논문 확인 부탁드립니다"식의 무턱대고 요청하는 것이죠.

여러분의 교수님은 바쁩니다.

그런데 무엇을 봐달라고 하는지, 무엇이 부족한데 도움이 어떻게 필요한지, 진행 상황은 어떻게 되는지

이런 내용이 없이 무턱대고 봐달라고 한다면

 

상황에 따라 들어갈 내용이 다르지만

적어도 주제가 확정이 된 이후에 논문 피드백을 받고 싶다면

최소한 아래와 같은 내용들을 메일로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1. 논문 진행 상황

2. 논문 진행 과정 중 발견된 문제

3. 교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인지 

4. 언제 방문해도 되는지

 

최소 위 내용들을 포함하여 메일을 보내신 후에는 

그 다음부터 논문 확인 요청 메일은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들어가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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